쓰리빌리언(3billion)은 20일 유전체 기업인 소마젠(Psomagen)과 함께 미국 의료시장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검사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미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환자의 유전자변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해당 데이터를 쓰리빌리언의 AI 희귀질환 진단시스템을
코스닥은 지난 한 주(19~20일)간 15.13p(2.06%) 오른 748.33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3억 원, 74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372억 원 순매도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젬백스로 2거래일새 49.12% 오른 1만5180원에 마감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이트론 한 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하이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29.99%(1060원) 오른 4595원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 정지된 19일을 제외하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신약 개발 전망이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이트론은 6일 300억 원
엔젠바이오가 혈액암 표적치료제를 처방하고 암 재발을 예측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뒤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GC지놈은 이집트 테크노바이오메드(Technobiomed)와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 중동, 아랍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약 1억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나라로, 아프리카 내에서 중요한 거점이자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이집트 최초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서비스 분야 외국인 투자 촉진 일환”
중국이 외국계 병원과 바이오기업에 베이징ㆍ상하이 등 주요 지역을 일부 개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베이징·톈진·상하이를 비롯해 동부 장쑤성의 난징·쑤저우시, 남부 광둥성의 광저우·선전시, 하이난성 전역을 대상으로 순수 외자 병원 설립을 허용
랩지노믹스는 8일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B)코리아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리보핵산분과 여름 심포지엄’에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학회에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유전체 분석 시약 등을 홍보했다. 특히 랩지노믹스의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 리보핵산(RNA) 시퀀싱, 유전체 분석 서비스 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
국내 골수부전증후군 환자의 게놈 지형을 규명하고, 진단의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공동교신저자)·이종미(제1저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부전증후군이 의심돼 진료받은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전분석연구를 진행
2020년 50달러 넘던 인바이테 주가 9센트로 급락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2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를 투자한 유전자 검사업체 인바이테가 파산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바이테는 15억 달러의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구조조정 전문업체
구제역을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스템이 개발됐다. 최대 하루가 걸리던 진단 시간이 약 1.7시간으로 줄어들어 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오 융합 체외진단 기업 옵토레인과 공동으로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엑스(CancerX)’ 멤버로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캔서문샷은 앞으로 25년 동안 암 환자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단 목표로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다. 캔서엑스는 올해 2월 바이든 정부가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응급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긴급사용승인’한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진단시약 9개 제품의 긴급사용을 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일부터 정식허가 제품만 코로나19 검사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고, 다른 제품에 대한 도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 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돈을 벌던 진단 업체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바이오 투자 전문가들이 모인 사모펀드(PEF)가 인수하고, 전문 경영진으로 바뀐 랩지노믹스는 이미 지난해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끝내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국내 최초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를 기반으로 하는 비침습 산전
올해 미국 임상1상 결과 발표, 내년 글로벌 2/3상 돌입
LG화학은 자사의 유전성 비만 치료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최근 FDA가 ‘LB54640’을 ‘POMC(프로오피오멜라노코르틴) 결핍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
앞으로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2022년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와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혁신의료기술은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과 ‘위암 예후예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유전자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장평주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혁신부문장은 겸직한다.
진스랩 관계자는 “장평주 대표 취임으로 GC가 보유한
롯데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본격 시장 진출에 나선다.
10일 롯데지주는 이사회에서 700억 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적 진단,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헬
아벨리노랩은 1800만 달러 규모의 프리IPO(Pre-IPO, 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사인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와 사모펀드운용사인 인피너티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투자조합이 아벨리노가 발행하는 1800만 달러의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구조다. 투자조합에는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엠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