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일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공공기관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3개 기관장 모두 경험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기관장들은 "열정을 바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주 신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유정주(49) 신임 대표이사가 24일 공식 취임했다.
앞으로 2년간 경기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유 대표이사는 같은 날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애니메이션·영화 창작자 출신의 유 대표이사는 제작사 대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의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