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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가 4분기 실적 악화에 장 초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클리오는 전일보다 7.19%(1410원) 내린 1만8190원에 거래 중이다.
클리오의 4분기 연결 매출액 782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으로 각각 시장 전망치인 938억 원, 94억 원을 큰 폭 밑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 감소하게 된 이유는 매출 하락에 있었다. 일회성 비용은 없었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인디 브랜드 육성, 해외진출 국가 확대 등에 투입했지만, 투자처 분산과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미진한 성과를 거뒀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저점은 통과 중인 것으로 판단하며,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2025년 신규 국가, 채널 진입 등을 통해 해외 수요 견인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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