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신한건설 대표)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했다.
유주현 회장은 지난해 12월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7년 3월 1일을 임기시작으로 3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7대 회장 취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주현 대표는 이날 참석한 대의원 143명 중 102표를 받으며 40표를 얻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2곳의 협회가 신임 회장 선거를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다. 특히 오랜만에 경쟁구도가 갖춰지며 신임 회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회장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