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자회사 삼박엘에프티(삼박LFT)가 전라남도 율촌산업단지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진행된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광양만권 세풍산업단지가 2차전지 등 신산업 전진기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전남 광양시에 242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근 순천시에 있는 율촌1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