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융합신제품에 새로운 인증기준을 마련, 시장 진출과 수출에 날개를 달아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융합특례인증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유양산전과 진명홈바스, 에이엘엔티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융합특례인증은 기술기준이 없는 융합신제품에 대해 새로운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시험·평가를 통해 희망하는 인증을 조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순환경제 규제 특례(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돼 자원 순환망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에 1억4000만 원의 실증 사업비와 책임 보험료도 제공한다.
환경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
중소벤처기업부는 UL솔루션(UL Solutions)과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스타트업 육성이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에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에 대한 실증‧검증 등 기술지원을 함께해
한국 디지털 경제의 신기술과 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선 공모 형식을 통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공모형 규제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경제와 규제혁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디지털화에 따른 규제
올해 표준 R&D 예산 1625억 원…전년 대비 20%↑탄소중립 표준화·비대면 안전 관리 강화 등 4대 정책 추진
정부가 배터리·수소 분야의 우수한 저탄소 기술과 디지털 기술(그린 테크 기술) 관련 표준 개발 계획 등을 담은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탄소 표준을 선도한단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로 보도블록 기능과 태양광 발전을 합친 ‘노면 블록형 태양광’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
동서발전은 22일 울산에 있는 본사에서 지난해 6월부터 중소기업 한축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블록형 태양광 상용화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정부로부터 성능, 품질,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융합품목’으로
택시나 버스처럼 자기 소유 자동차로 스티커 광고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 한 대당 연 120만 원 가량의 수익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20년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서면심의)’를 통해, ‘자기소유 자동차 활용 옥외광고 중개플랫폼’ 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심의위는 오픈그룹, 캐쉬풀어스가 각각 신청한 ‘자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융합인재 1만9500명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올해 안에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AI 융합인재 1800명을 본격적으로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올해 추경에 신규 편성된 사업으로,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
미용기기 LED 마스크를 생산하는 셀리턴이 뷰티를 넘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셀리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2일 밝혔다.
의료기기 GMP 적합 인증은 의료기기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
가정용 수소 연료 전지인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Solid Oxide Fuel Cell)이 융합 신제품 신속 인증 제도를 활용해 시장에 출시될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SOFC에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적합성 인증'은 융합 기술이
앞으로 개별 소비자의 식습관·생활습관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온라인에서 살 수 있게 된다. 또 합성수지로 만든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가 야영장 시설로 등록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기술센터에서 '2020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합성수지로 만든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 등 비
정부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BIG3'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을 묶은 'DNA', 소재·부품·장비를 일컫는 '소부장' 분야의 표준 개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국표원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2
세제 등의 혜택을 주는 ‘기업활력법’ 적용 대상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신성장동력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공포안 1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5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시행령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대구성서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서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참여 사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조물배상책임(PL) 단체보험 및 파란우산손해공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융합촉진법’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규제샌드박스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실증특례나 임시허가 신청시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규제 특례를 받은 기업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6일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을 맞아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규제 샌드박스는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신산업·신기술에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의 모호한 규제나 제도 공백 탓에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산업·신기술에 실증 서비스와 임시 출시 등 규제
까다로운 인증으로 구매가 어려웠던 필터교체형 방진마스크가 시중에 판매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4일 '필터교체형 안면부 여과식 방진마스크' 3개 제품에 대해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인증(적합성인증)을 부여했다.
이들 제품은 그동안 보호구 안전인증(KCs)을 받지 못해 시장 판매가 어려웠다.
'부품이 교환될 수 없는 것'이라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