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을 한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최강야구'에서 제의 오더라도 당장 야구를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17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안나경 앵커의 "같은 82년생 친구인 이대호나 정근우가 지금 저희 JTBC '최강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함께하실 생각도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추신수는 "지금 당장은 야구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김재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호는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김재호는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두산 원클럽맨'으로 찍는다"고 전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21년 동안 두산 유니폼만을 입고 KBO에서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의 내야수 신본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kt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본기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신본기는 13시즌 동안 통산 10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31홈런, 541안타, 260타점, 294득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에 2012년 2차 2라운드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전천후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강민을 위해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가 은퇴식을 개최한다.
SSG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강민이 구단에서 23년 동안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5시즌에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은퇴식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001년 2차 2라
한국프로야구(KBO)가 정규 시즌을 마치고 가을 야구로 돌입한 가운데, 긴 현역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역시 추신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6년 동안 뛰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한국인뿐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78)가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다.
4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내년 1월 10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며 4월 인천을 시작으로 마지막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NC 다이노스의 전 외국인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30)가 은퇴를 발표했다.
카스타노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로에서 9년, 대학교 3년, 고등학교 4년, 리틀리그 10년 등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친다"며 "이제 야구화를 벗고 인생에서 더 중요한 커리어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스러운 남편, 아빠, 친구, 교인,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38·인터 마이애미)가 우루과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수아레스는 3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 대표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스스로 고민하고 분석한 결과 지금이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할 때가 맞다"고 울먹이며 대표팀 은퇴 결정을 밝혔다. 수아레스의 마지막 경기는 7일 파라과이와 치르는 '2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그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이제 모두 내려놓고
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은퇴를 선언한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송승현이 결혼설에 휘말렸다.
2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송승현은 6월 오랜 연인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의 가업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송승헌은 15일 개인 SNS를 통해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연예계를 떠난다.
15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송승현은 “최근 회사를 나오고 저의 긴 휴식기를 오래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
국내외 무대에서 따낸 금메달만 94개에 달하는 한국 양궁의 전설 기보배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기보배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997년 처음 활을 잡고 27년 동안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힘들게 태극마크를 달았고 파리올림픽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국민의힘에 입당했던 차유람(36)이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
31일 프로당구협회 PBA는 차유람 선수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정계에 입문하며 은퇴 선언을 한 지 2년 만이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불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
컨설팅 업체 부회장으로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세운 회사총리 재임 시절 반중 정책 주도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가 정계은퇴 선언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근 회사에 합류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글로벌스트래터지스(AGS)는 모리슨 전 총리가 비상임 부회장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회사는 트럼프 전 정
과거 배우 이병헌 협박으로 논란이 됐던 그룹 글램 출신 아프리카TV BJ 김시원(다희)이 은퇴선언을 했다.
지난 5일 김시원은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모두 감사하다”라며 “이젠 떠나고 싶다.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김시원은 “방송을 한 지 곧 6년이 된다. 사실 5월1일에 6주년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을 하려고 했다”라며
천하장사를 지낸 전직 씨름선수 황대웅(57)씨가 병원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황씨가 건물 11층 옥상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간병인이 황씨를 붙잡으려 했지만, 그의 추락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
대전·대구 찾아 ‘용기’와 ‘희생’ 강조“당 자산과 보배들에 필요한 헌신 요구할 것”“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쌍특검 수용? “악법은 용기와 헌신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국투어 첫 번째 키워드는 ‘용기’와 ‘희생’이었다. 한 위원장은 대전과 대구를 연달아 찾아 “우리 함께 갑시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겁니다”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