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상가 낙찰가율 120%응찰자수 4.6명…올 들어 '최대'감정가 웃도는 고가 낙찰 잇따라명동 등 핵심 상권 공실률도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서울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경매시장에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크게 오르고, 매매시장에서는 거래가 늘면서 공실률도 줄고 있다. 전문
서울 주거용 낙찰가율 56.8%평균 응찰자수 2.4명 감소세청약서도 대규모 미달 잇따라전문가 "당분간 관망세 지속입지 좋은 곳 위주로 양극화도"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인기가 가라앉고 있다. 청약 시장은 완판 행진이 이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서울에서는 미달 단지가 나오고 있다. 경매 시장 역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 및 참여율도 저조하다.
지난달 25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 진행된 경기 군포시 산본동 우륵아파트(전용면적 59㎡)가 3억8899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2억9500만 원)보다 무려 1억 원 높은 값에 팔린 것이다. 응찰자는 무려 47명이었다. 지난해 12월 이 단지 동일 면적의 경매 물건은 입찰자가 없어 한 차례 유찰됐다가 두 번째 입찰에서야 주인을
10월 전국 법원경매에서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43.2㎡ 신월시영 아파트로 41명이 응찰자해 감정가의 148%인 3억386만 원에 낙찰됐다.
목동선 경전철 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최대 수혜를 받는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신월시영아파트는 1988년에 입주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을 채워 재건축 기대
10월 법원 경매 진행건수가 2년 5개월 만에 최다 진행건수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전국 법원 경매는 전월대비 2878건 증가한 1만1220건이 진행돼 3905건이 낙찰됐다.
역대 세 번째로 적은 진행건수를 기록한 9월과 달리 10월 들어 경매 시장의 분위기가
올해 10월 법원 경매 진행건수가 2년 5개월 만에 최다 진행건수를 기록했다.
12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법원 경매는 전월대비 2878건 증가한 1만1220건이 진행돼 3905건이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진행건수 1만1220건은 2016년 5월 진행건수 1만2153건 이후 최고치며, 역대 세 번째로 적은 진
8월 법원 경매 시장이 낙찰가율과 평균응찰자수가 반등하는 등 이번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72.2%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6월부터 하락한 낙찰가율은 지난달 70.4%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회복했다.
용도별로는 지난 7월 올 들어 가장 저조했던 토지 낙찰가율이
지난달 경매시장에서는 올해 최저수준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1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70.4%로 지난달 대비 2.7%p 하락해 2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이 70%대가 된 것은 작년 12월의 일시적 급감을 제외하면 2016년 2월 이후 2년 반 만의 일이다.
용도별로는 토지,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이
박 시장이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100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린 부동산 경매 물건이 용산에서 나타났다.
18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7계에서 진행된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택에 응찰자수 105명이 몰렸다. 서울 소재 부동산 중에서 응찰자 수가 100명 넘게 몰린 것은 지난 2007년
대출 압박과 조세 부담 증가의 여파가 경매시장의 지표 악화로 나타나고 있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법원 경매 시장의 3대 지표인 낙찰률, 낙찰가율, 평균응찰자수가 모두 지난달에 비해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경매시장은 부동산에 대한 정부정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시장이라는 특성이 있어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보여주는 방향타 역할을 한다.
경매 시장에서 고가에 아파트를 낙찰받아도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경매시장에서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103.6%를 기록했다. 이는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를 조사한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낙찰가율이다.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지난
1월 전국의 상업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진행건수, 낙찰건수, 평균낙찰가율 등 경매시장 3대 지표 역시 지난 5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월 대형 공장 저가 낙찰의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 1월 9.5%p 상승하며 7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금융권 연체로 인한 경매물건이 감소하며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올해 4년 연속 최저치를 갱신했다. 반면 올해 낙찰가율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7년 경매 진행건수는 10만7000여 건, 평균낙찰가율은 73.8%로 나타났다. 진행건수는 2014년 이후 4년째 갱신된 역대 최저치이며, 평균낙찰가율은
8.2부동산 대책의 영향 등으로 8월 서울 주거시설의 법원 경매 낙찰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1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책의 직접 영향권에 있던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낙찰건수 대비 진행건수의 비율)이 6.4%포인트 하락하며 90.3%에 그쳤다.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6.0%포인트 이상 빠진 경우는 2008년 7~8월 세계금융위기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잠시 주춤하던 경쟁률도 50대1 경쟁률이 나오는 등 1분기가 지나면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1월~4월 합산 평균 낙찰가율은 94.5%를 기록하며 전년
지난달 경매시장의 낙찰가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12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전국 법원경매 낙찰가율은 73.4%로 전달보다 1.3%p 상승했다.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올 들어 가장 높은 낙찰가율이다. 주거시설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반면 업무상업시설 및 토지 낙찰가율이 상승해 낙찰가율을 전반적
11월 잠시 주춤했던 법원경매 평균낙찰가율이 12월 들어 다시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2016년 경매시장을 마무리했다.
1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전국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77.8%로 2016년 들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2008년 8월 78.2%를 기록한 이후 8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및 지방을 가리
법원경매 주요 지표들이 11월 들어 일제히 하락했다.
14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법원경매통계 주요 지표인 낙찰률과 낙찰가율, 평균응찰자 등 3대 지표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1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9476건으로 전월대비 △617건 감소했다. 경매 건수가 월 1만건 미만을 기록한 것은 역대 최저 진행건수를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다시 한 번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9.4%p 상승한 75.9%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008년 5월 77.5%를 기록한 이후 8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이다.
주거시설 낙찰가율의 경우 역대 최고수준인
9월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법원경매는 진행 9379건, 낙찰 3933건을 기록했다. 진행건수의 경우 전월대비 760건이 감소했으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7월 진행건수보다도 더 낮아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줄어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