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수련·입영 특례를 시행한다. 다만, 기존에 내놨던 유인책들이 효과를 못 본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얼마나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해 1~2월 전공의 모집계획에 수련·입영 특례를 적용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직 후 1년 내 복귀를 제한하는 규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의료계를 향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제로베이스에서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직 전공의가 사직 전 수련한 병원과 전문과목으로 복귀하는 경우에는 특례 조치를 통해 복귀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10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에 대한 비상계엄 포고령 내용은 정부의 방침과는 전혀 다르다”면서 “포고령 내용으로 상처를 받은 전공의 분들과 의료진 분들께 진심어린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이 부총리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
“동료들이 떠나서 일이 너무 몰리고 힘들어 사직한 전공의 후배가 쉴 겸 일본 도쿄 여행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병무청에서 출국금지 했다더라. 혹시 나 북한 살고 있는 건가? 출국금지 영장도 안 나왔는데, 이거 위헌 아니냐?”
의사임을 인증한 네티즌 A 씨가 2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재한 글이 화제를 빚고 있다.
그러나 A 씨 글을 접한 다수의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에서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드레싱'이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JTBC '뉴스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의약품 불출대장은 청와대에서 당일 쓴 의약품을 적어놓는 문서인데요. 이 문서에서 상처 난 부위를 소독하고 이를 밴드나 반창고로 덮는 드레싱이 세월호 참사 당일에 사용됐다고 기재된 것입니다. 이는 박근혜 전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시장 규모는 약 8,000조원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도 의료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 병원설립과 의료기술 개발,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통해 의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영리병원 설립과 병원들의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며 병원 운영과 병원 행정 분야의 전문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분야의 명문
군이 천안함 침몰시 사망한 장병의 유가족과 생존장병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5일 국회 국방위원인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이 해군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은 천안함 전역병들이 군의 무관심으로 적절한사후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이후 지난달 15~16일 전역병 5명에게 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군병원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