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2900억원 규모의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의왕시 부곡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653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착공 및 분양은 2018년 3월 진행될 예정이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이다. 공사 도급액은 2850억원이다.
사업지인 부곡가구역
대림산업이 오는 5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27번지에 예전 의왕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을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3층, 지상 13~25층 32개동, 총 2422세대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485세대 △84㎡ 1097세대,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