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안이 4일 당원총투표에서 부결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의 사퇴 권고안'이 찬성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율은 42.1%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정의당은 쇄신책의 하나로 비례대표 의원 총사
정호진 정의당 전 수석대변인은 7일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 권고'를 당원 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내용의 당원 서명부를 제출했다.
정 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1032명 당원의 이름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의원인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의원(순번 순) 5명의 일괄 사퇴를 권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만일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가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세연ㆍ김성찬 의원의 최근 불출마 선언을 언급하며 "당 쇄신은 국민적 요구이다.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같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수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것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며 패스트트랙 법안을 법대로 처리할 것을 강조했지만 한국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의원 총사퇴'를 거론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거침없이 질주해 온 탄핵 열차가 종착역에 다다르면서 정치권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여야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주자들은 일정을 최소화한 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탄핵 결과가 어떻든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정계 개편에 대비한 물밑 작업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탄핵심판 선고를
'이완구 원내대표 사퇴 반려' '변희재' '김무성' '이완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사퇴를 표명한 것에 대해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완구 원내대표가 사퇴를 한 것에 대해 김무성 대표가 이를 반려한 것을 지적하며 "김무성 (대표)은 이완구씨의 사퇴의사를 반려할 것이 아니라 본인을 비롯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은 ‘아침소리’가 25일 출범과 동시에 국회의 개점휴업 상태를 두고 ‘의원 총사퇴, 조기총선 실시’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아침소리’는 이날 오전 조해진, 김영우, 안효대, 강석훈, 하태경, 김종훈, 이노근, 이완영 의원 등 소속 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갖고 대표 간사에 김종훈 의원을, 대변인에 하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