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이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도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열어 향후 투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을 치료했던 의사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가 의료진 멱살을 잡거나 때리고,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어디선가 보신적 있으시다고요?
의학 드라마나 혹은 병원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일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폭력배들이 의료진을 겁박하기도 합니다.
“개원만 하면 환자들이 줄을 설 줄 알았는데….현실은 달랐어요”
전문의 박원장은 부푼 꿈을 안고 동네에 병원을 개원했다. 그러나 첫날 그의 생각과는 달리 환자는 커녕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병원 개원으로 고정비용 지출은 계속 나가고, 아내의 카드 결제 문자도 쉴 새 없이 날아온다. 새로 채용된 간호사는 농땡이를 피울 궁리만 하며, 심지어 아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욕설을 하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유희석 원장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게 한 욕설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유 원장은 녹취록에서 "때려치워 이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 "나
대한의사협회는 보령의료봉사상 35번째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2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석로 원장(꼬람똘라병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 기관지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주)이 지난 1985년 공동 제정해 대한민국과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
응급실 의사 폭행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오후 오후 9시 30분경 전북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남성 A(46)씨가 의사 B(37)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실 CCTV 영상에 의사 폭행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 속 A씨는 B씨와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 충격으로 B씨가 바닥에
▲최종석(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씨 부인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기태(전 삼성전자 부회장)씨 부인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백화종(전 국민일보 부사장ㆍ전 게임물등급위원장)씨 별세, 백혜진(원진녹색병원 과장)·원경(KT 미디어사업본부 대리)
대한의사협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회원들을 위한 스마트 폰 기반 모바일 시스템‘Smart-KMA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Smart-KMA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홈페이지(m.kma.org), QR코드 솔루션, QR코드 스캐너 등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있다.
의협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사항, 보도자료, 의협신문’
정병원 정인화 원장이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이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정 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 네팔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중소병원에 대한 정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행하는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안성열 원장(안성열성형외과의원)이 선정됐다.
안성열 원장은 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2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안성열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한센인 곁에서 무료 성형수술을 하는 등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