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이 보유하고 있던 샤프의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퀄컴은 2015년 3월말 시점에 샤프 주식의 2.48%를 보유한 3대 주주였다. 퀄컴은 샤프와 2012년에 차세대 LCD 패널 공동 개발에서 자본·업무 제휴를 맺었다. 샤프는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제3자 우선배정 증자를 통해 총
주성엔지니어링은 대만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핵심공정 장비인 산화물(Oxide) TFT용 6세대급 장비인 이그조(IGZO) MO-CVD와 게이트 절연막(Gate Insulator)공정에 사용될 MO-CVD를 함께 출하했다고 9일 밝혔다.
Oxide MO-CVD는 초고선명(UHD), 투명, 플렉시블 및 OLED 디스플레이 기술 대응에 최적화된 세계
고체연료 로켓인 엡실론의 인공지능이 ‘올해 일본에 큰 영향을 미친 10대 기술’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출판 계열 자회사이며 IT와 의료 건설 등 산업 분야 전문 잡지를 발행하는 닛케이BP는 전문 기자 200명이 300개 이상의 기술을 꼽아 4명의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0대 기술을 선정했다.
혁신이 사라진 모바일 업계에서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연내 모습을 드러낸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웨어러블’ 제품 구현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속속 시장에 출시된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패널 제조업체인 AUO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핵심공정인 산화막 막트랜지스터(Oxide TFT)용 ‘이그조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IGZO MOCVD)’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IGZO MOCVD는 기존 LCD 패널 구동소자의 재료인 비결정 실리콘보다 전자 이동 속도를 약 100배 가까이 높이고
일본 최대 LCD패널 제조업체 샤프가 중국에서 오는 2015년 초부터 신형 LCD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샤프는 세계 10위 LCD패널업체인 중국 CEC판다가 난징에 짓는 새 공장에 300억 엔(약 3500억원)을 투입해 지분 10%를 확보한다. 또 샤프의 첨단 패널 기술인 '이그조(IGZO)'도 제공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대형 LCD 패널 뿐만 아니라 중·소형 LCD 패널도 삼성에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차기 사장에 취임할 예정인 다카하시 고조 샤프 부사장은 17일 일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중형과 소형 LCD에 대해서는 (샤프와 삼성전자) 양사의 강점이 다르다"며 "차기 단계로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한병무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수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수석부사장은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본사 임원을 시작으로 매슨테크놀러지에서 아태 지역 부사장, 캐봇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국 지사장과 아날로그디바이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앞으로 한 수석부사장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차세대 주력제품인 반도체 사업의 SDPCVD(공간
CES 2013을 뜨겁게 달군 이른바 ‘핫 프로덕트’는 무엇이 있을까. 11일(현지시간) 폐막한 CES 2013에서는 3000여 업체들이 수만여 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현지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 IT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끈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삼성·LG전자, 곡면 OLED TV = TV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위기의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허리띠를 더 졸라매기로 했다.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모든 임직원의 상여금과 급여를 더 깎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샤프는 임직원의 올겨울과 내년 여름 상여금을 올여름의 절반 수준으로 깎을 방침이다. 급여 감축 폭도 더 확대한다. 관리직은 당초 5%에서 10%로, 일반 사원은 2%에서 7%
대만 혼하이정밀이 일본 샤프의 최신 LCD패널인 이그조(IGZO) 기술을 요구하고 나서 혼하이의 샤프 인수 재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그조 패널은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해 기존 LCD패널보다 밝고 전력을 덜 사용해 고해상도의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하이정밀은 자회사인 중국 팍스
국경을 초월한 기업간 특허권 분쟁이 잇따르면서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일본은 한국·대만·중국으로 빠져나가는 대규모 기술·인재 유출에 경각심을 강화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같은 계열의 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최신호에서 일본 기술과 인재들이 동북아시아의 주요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자국 시장의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