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제약기업의 관계사들이 사명을 변경하고 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한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기에 나섰다. 본업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고, 유망 시장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과 동아ST의 관계사들이 회사 내외부적으로 대대적인 전환점을
이노시스는 시지메드텍(CG MedTech)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CI)를 29일 공개했다. 시지메드텍은 모기업이자 대웅그룹의 관계사인 시지바이오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은 모회사 시지바이오(CGBIO)의 앞 두 글자와, 의료 기술이라는 뜻의 메디칼 테크놀로지(Medical Te
이노시스는 척추용 골이식재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벨로(Velo)’ 라인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벨로 라인은 △벨로퓨즈 겔(Velofuse Gel) △벨로퓨즈 퍼티(Velofuse Putty) 등 골형성을 촉진하는 골이식재로 구성됐다.
벨로퓨즈 겔은 척추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시 뼈의 손상이 발생할 때 이를 재건해주는 DBM 제품
올해 들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 78건…전년 대비 26건 증가주식 양수도 계약·유상증자 철회 등 공시 번복이 대부분벌점 쌓여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되기도
코스닥 상장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전날까지 코스닥 시장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78건으로 전년 동기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이노시스는 치과 디지털 임플란트 연구개발 및 생산 기업 지디에스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디에스는 2015년 설립된 치과 디지털 임플란트 연구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임플란트의 뿌리 역할을 하는 나사인 픽스처(Fixture)와 나사와 임플란트 머리 부분인 크라운(Crown)을 연결
코스닥은 지난 한 주(10~14일)간 3.99포인트(0.46%) 내린 862.1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6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기관이 각각 650억 원, 2576억 원 순매도했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앤디로, 58.82% 상승한 5만6300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불닭’ 소
올해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M&A 29건후보물질 도입 대신 기업 인수하는 추세루닛‧리가켐‧동구바이오 등 국내도 활발
글로벌 제약사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기업도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M&A를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너지 효과로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다.
24일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2023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2020년 12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의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인증을 연장하며 ‘혁신선도형’ 의료기기기업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회사는 2019년 총 매출 62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인수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생산 설비까지 동시에 확보하면서 시간을 절약하고, 투자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생산 공장을 보유한 이노시스를 인수했다.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장치와 금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해 척추 및 정형외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시스는 1997년 설립돼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10년 치 기술특례상장사 주가 흐름 전수 분석 특례상장 10곳 중 7곳 공모가 하회 실적 부진도 이어져…173곳 중 150곳 영업익 ‘적자’
2019년 6월 기술특례상장을 앞둔 A사에 주목한 김 모 씨(46)는 이 회사 주식에 쌈짓돈 5000만 원을 투자했다. 상장 전에 꾸준히 흑자를 기록한 데다 비교적 높은 청약경쟁률과 저렴한 공모가까지 ‘3박자’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