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가 ‘산타랠리’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면서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주가 괴리율)가 큰 종목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가 3곳 이상인 대형주(시가총액 1위~100위) 가운데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격차가 30% 이상 나는 종목은 총 4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50%이상 벌어진
HMC투자증권은 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업체 재편과정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중견 택배사업자인 이노지스가 공식적으로 영업중단을 결정했다"며 "현 택배 단가 수준이 중소 택배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삼양옵틱스가 손자회사의 영업중단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3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일대비 14%(141원) 내린 7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양옵틱스는 자회사인 삼양밸류파트너스가 지난 2010년 총 88억원을 투자해 지분 79.47%를 취득한 소화물 전문 택배회사 이노지스가 영업중단 상태가 됐다고 공시했다.
삼양옵틱스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와 관련한 일시적인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의 재무제표 조사 및 감리과정에서 특정개인이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주식을 보유해 일시적으로 최대주주 지위에 있었던 내용이 확인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시 특정개인이 다수의 차명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를 당사에 통보하지
법인이 인터넷을 통해 전통주를 구입할 경우 구매량이 하루 50병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지난 2009년 9월과 2010년 4월 실시한 1,2단계 진입규제 개선 4개과제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개인이나 법인의 1일 구매 수량이 50병으로 제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