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월 이란으로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 수출을 개시한 이수앱지스가 이란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20일 이란 Fara Teb Ayeen社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약 20억원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이란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이수앱지스는 현지에서 파트너사와 이란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
[종목돋보기] 의료용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경제사절단에 이어 충청북도와 함께 이란을 다시 방문한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동 치과 기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다.
10일 메타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최원경 사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오는 14일 이란 방문길에 나선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일정에
리봄한의원(김형민 대표원장)은 오는 4일(수)까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국 의료 체험관을 운영한다.
한국 의료 체험관은 박근혜 대통령 이란 순방과 함께 연계하는 한국문화대전 《코리아 컬처 위크》에 부속된 행사이다.
리봄 한의원은 한국의료기관 대표로 《코리아 컬처 위크》에 참가하여 한국 의료 체험관 전체를 담당한다. 리봄 한의원은 체험관을 통하여
조양호(한진그룹 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전격 사퇴한다. 최근 불거진 한진해운 사태로 회사 살리기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3일 "조양호 위원장이 개인 사정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하기로 했다"며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평창올림픽 조
[종목돋보기] 동아에스티가 이란에 제약 2종류를 공급하면서 이란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이란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항암보조제와 빈혈치료제를 수출하기로 했다”며 “정확한 규모나 계획은 사절단이 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기존에도 소규모로 성장호르몬과 불임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2가지를 수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동행한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의 이란 경제 사절단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불참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큰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게 총수 자리를 물려준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있다.
2013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 이후 박 대통령 해외 순방 때 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내달 이란 경제사절단에 불참한다. 최근 불거진 한진해운 사태로 회사 살리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한진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이란 경제사절단에 불참하는 대신 한진해운 사태를 수습한다고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한진해운이 자구안 보완책을 다시 제출해야 하는 작업에 열중하며 직접 챙긴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 관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기업 38개, 중소ㆍ중견 146개, 공공기관ㆍ단체 50개, 병원 2개 등 총 236개사로 구성된 이란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최종 명단을 확정ㆍ발표했다.
경제단체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일본, 독일, 이란 등 3개국을 횡단하며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도시간 직선거리만 합해도 2만1000km 이상으로 실제 비행거리는 지구 한 바퀴(약 4만km)의 절반을 넘는 거리다.
구 회장은 이 기간 동안 일본, 독일 등 기술 선진기업들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경제제재 해제로 제2의 중동붐이 이는 이란과 유럽 등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이란 방문에는 SKC 최신원 회장이 동행 지원했으며 사우디의 사빅과는 사업확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문 사장이 9박 10일 일정으로 이란·사우디·두바이·독일·스페인 등 중동 및 유럽 5개국을 방문해 한-이란 비즈
[종목 돋보기] 주성엔지니어링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란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란을 방문,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
2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황철주 대표가 이번 이란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이란을 방문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이란 방문을 통해 중동시장에서의 잠재적 사업영역 구축을 위해 태양광 산업 등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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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되면서 정부가 이란과의 전방위적 경제협력 채널을 공식 재가동했다. 여기에 발맞춰 대(對)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수출ㆍ투자ㆍ건설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우려는 공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공기업에 따르면 공기업 중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