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발 스토브리그가 달아올랐다.
연말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점주들과 상생안 협의에 돌입한 가운데 상생안 세부안에 따라 점주들이 대규모로 간판을 바꿔달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마트24가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순위 쟁탈전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각 편의점 운영사들은 점주 단체들과 상생안 협의에 돌입하며 계약 만료를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체인 이마트24가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마트24의 점포 수는 전월 대비 95개 순증했다. 순증은 개점 점포 수에서 폐점 점포 수를 뺀 것으로 이마트24의 순증 규모는 두 달 연속 업계 빅3를 제쳤다.
같은 기간 CU는 71개, GS25는 84개, 세븐일레븐은 25개 순증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체인 ‘이마트위드미(現이마트24)’가 가맹거래법 위반으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마트위드미는 올해 4월 가맹희망자에게 로또 판매권 입점과 관련한 허위정보를 제공한 이후 벌써 두 번째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17일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이마트위드미(대표이사 김성영)의 가맹사업법
전국 동네 슈퍼 점주들이 ‘이마트24’ 편의점사업에 화력 집중을 선언한 신세계그룹에 대해 규탄 대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2일 서울 신세계그룹 본사 앞에서 전국의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과 동네 수퍼 점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세계·이마트의 골목상권 장악 규탄 및 동네슈퍼 생계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인증기업 다날이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코스(IQOS)’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날은 아이코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직영점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독점으로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다날은 이와 관련해 결제 수수료를 받고 있어 아이코스의 판매량이 확대되면 수혜를 볼 것으로 전
신세계그룹이 고전하던 편의점 사업을 살리기 위해 브랜드명을 바꾸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승부수를 띄운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편의점 ‘위드미’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이마트24로 브랜드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3000억 원을 편의점 사업에 투자하기
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emart24)로 교체하고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성한다. 이마트24는 점포 수와 매출 면에서 업계 순위 5위에서 4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 편의점 '위드미'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이마트24로 브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매년 1만명 이상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세계는 항상 정부 정책에 선행해 움직여 온 만큼 새 정부 들어 채용 전략이 바뀐 것은 없다"며 "비정규직을 없애기 위해 10년 이상 노력하는 등 우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고용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도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연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이마트 위드미가 우수 가맹 경영주를 선발해 본사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국내 편의점 가맹 경영주를 본사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위드미가 처음이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는 우수 가맹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드미는 로열티, 24시간 의무영업, 위약금이 없는 ‘3무(無)’ 상생형 편의점을 표방하며 201
유통업계 중 나홀로 고공성장 중인 편의점업계가 4차혁명 바람을 타고 미래형 무인 점포로 변신하고 있다. 자사 계열사와 협력해 인공지능 편의점을 선보이거나 국내 대표 통신사와 손잡고 복합생활편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이마트위드미가 공식 출범 후 2년 9개월만에 2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마트위드미는 2000호점인 마산신세계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픈하는 미산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내에 처음 입점하는 점포다. 마산신세계점은 약 32평 규모로 백화점 내에 입점하는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번들 상품 비중을 늘렸다.
특히 올해 들어서 공항철도 역사에 1
미국 ‘아마존고’와 같은 셀프 계산대, 밥을 직접 짓는 편의점 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각종 편의점 실험이 공격적인 경영에도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마트위드미 정상화의 실마리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마트위드미는 29일 스타필드코엑스몰 봉은사역 출구에 있는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을 오픈했다. 132㎡(약 40평)의 점포 안에는
△한국가스公, 두산중공업 외 12개사 대상 2000억 규모 손배소 청구
△동양생명,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윤명규씨로 변경
△한전기술, 주당 110원 현금배당 결정
△한국가스공사, 2월 실적 358만9000t…전년동월比 3%↑
△경동나비엔, 손연호·홍준기 대표체제로 변경
△STX, 36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세계건설은 1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윤기열씨에서 윤명규씨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윤명규 신임 대표는 이마트 경영지원본부 물류담당,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윤명규·정두영·강승협씨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김효수씨를 재선임했다.
이마트위드미가 예술의전당 내에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을 콘셉트로 차별화한 ‘예술의전당점’을 13일 그랜드오픈했다고 밝혔다.
평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클래식에 조예가 깊어 전문가급 소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하며, 관심있는 곡을 단기간에 배울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해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췄다는 후문이다.
신세계그룹이 내달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용진 부회장의 친정체제가 강화된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해성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갑수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정 부회장 직할 아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30일 신세계그룹은 사장 승진 1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3명 포함 승진 52명, 업무위촉 변경 25명
신세계그룹이 중국인 개별관광객인 ‘싼커’ 유치를 통한 강남 관광 벨트 구축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면세점과 백화점에서부터 시작한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와의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신세계프라퍼티ㆍ이마트ㆍ위드미ㆍ스타벅스커피코리아,ㆍ신세계사이먼 등 5개 주요 계열사로 확대해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세계그룹에
알리페이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알리페이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2016’을 개최하고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그룹 관계사 앤트파이낸셜서비스그룹(Ant Financial Services Group)이 운영하는 전자결제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알리페이 사용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