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성차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출연해 평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다양한 성차별의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생회 임원의 성별이 정해져 있다거나, 사관학교의 남녀 비율이라거나, 맞벌이임에도
강서구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사건, 윤창호법의 계기가 된 부산 음주운전 사망사고, 아이돌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등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청원에 오른 사건이다.
A급 이슈 판독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현재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는 대부분의 사안이 청와대 국민청원
래퍼 산이가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모순적 태도를 비판했다. 기습적으로 발표한 신곡 '페미니스트'를 통해서다.
16일 산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만든 곡 '페미니스트'를 공개했다. 더불어 "나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다"라며 "혐오를 불씨로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이가 공개한 '페미니스트' 가사는 사실상 비뚤어진
이수역 폭행사건 당사자인 피해 여성 측이 여론의 스포트라이트에 입장을 표명했다.
16일 오후 1시 20분경 스스로를 이수역 폭행사건 당사자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트위터 '이수역 폭행 피해자 공식계정'에 게재된 해당 글에는 "저희 사건에 관심가져 주셔 감사하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입장 표명이 담겼다.
특히 글쓴이는
이수역 폭행사건 이후 자신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틀 새 200명 가까운 여성들이 짧은 머리카락을 인증하며 이른바 '탈코르셋' 행렬에 나선 상태다.
16일 8시 30분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내가_탈코러다'라는 해시태그로 총 190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해당 SNS 이용자들은 전날 이수역 폭행사건이 논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태와 관련해 정치계가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는 모양새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체회의에서는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국회의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관련해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남녀 간 혐오 논쟁이 폭력 사태로까지 비춰지면서 경찰의 중립성마저 의심받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
이른바 '내가 탈코러다' 운동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해 배우 오초희에 이어 일부 여성들의 공분 여론도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15일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는 여성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해당 네티즌들은 "이수역 폭행사건에 연대하는 의미로 시작한 운동이다"라면서 '#내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 당사자 간 진실공방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무엇보다도 어느 쪽이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각각 이수역 폭행 사건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두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들은 각각 자신이 폭행 피해 여성 일행 중 1명, 그리고 남자친구와 함께 현장에 있던 여성이라고
메갈이냐? 한남이냐? 남녀 성대립을 부추기는 뜻의 단어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정작 ‘이수역 폭행’ 사건이 여성 2명에 대한 남성 5명의 일방폭행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역 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여론의 공분을 사자 경찰은 14일 “폐쇄회로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면서도 쌍방 폭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