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브랜드 킨(KEEN)은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협업의 주제는 갯벌로, 서해안의 독특한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킨의 ‘재스퍼 락 SP’에 이스트로그의 감성을 더해 갯벌의 자연스러운 진흙 색감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했다.
롯데백화점은 2030 영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멀티브랜드 큐레이션 스토어’인 ‘코프트(COF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프트(COFT)는 ‘이건 내 취향이야(It’s my cup of tea)’라는 뜻의 영어 관용표현 약자다.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F&B(식음료) 콘텐츠를 한공간에 선보여 유행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을 사
남성 패션플랫폼 후발주자들의 공세가 거게다. 사실상 무신사가 남성 패션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은 남성 맞춤형 상품과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W컨셉의 남성 편집샵 'DSTANCE(이하 D스탠스)는 오픈 이후 1년 만에 거래액이 52%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취급 브랜드 역시 같은 기간 64% 늘어났다.
MZ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남성 편집숍도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4050세대가 주로 찾는 고가의 클래식 위주 편집샵 대신 2030세대를 겨냥한 편집숍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
고가 명품 제품은 주로 핸드백과 목걸이 등 액세서리에 집중돼 이들을 주로 소비하는 여성이 주고객층이었으나 최근엔 자신에게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시계와 지갑 위주였던
롯데백화점이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 MZ세대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9일 평촌점 4층에 남성 디자이너 편집샵 ‘디크루즈(D’CREWZ)’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 브랜드 단독관을 동시 론칭한다.
‘디크루즈(D’CREWZ)’는 디자이너(Designer)를 의미하는 ‘D’에 동일 목적을 위한 그룹이라는 크루(CREW
여성 패션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운영하는 더블유컨셉코리아가 남성 사이트를 새롭게 론칭하며 남성 고객 공략에 나섰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6일 남성 사이트 ‘D___STANCE’ (디스탠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D스탠스’는 남성 스타일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A NEW DIMENSION을 비롯해 DIFFERENT / D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