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작가가 재능 기부를 통해 디자인 한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 발매 기념으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대형 제작한 활명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동화약품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 된 활명수의 ‘117주년 한정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과 팝 아티스트 이동기의 재능기부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ㆍ생명 命ㆍ물 水)’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또 117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각 1만1700병이 생산되는
쌤소나이트(Samsonite)가 이용백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2012년 배병우 작가와의 작업 이후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이용백 작가는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다. 미술계에서 주목 받은 작가로 싱글 채널 비디오에서부터 상호작용예술(Interactive art), 음향설치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 예술을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