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지 1년 만에 고꾸라진 증권사들은 올해도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고객에 ‘쓸모 있는 플랫폼’ 되어야”
정영채 NH투자증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2일 “기존 사업 재정비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길러서 예상치 못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말 자금시장
주요 증권사 21곳 중 CEO 15명 내년 3월까지 임기 만료대형증권사, 변화보다 ‘안정’ 택하며 유임 가능성구조조정 중소형사, 교체 가능성 거론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속에 대다수 CEO가 재신임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실적악화, 구조조정 등으로 증권사들이 몸살을
다올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전날 서울시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 2500kg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노인과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이 추진중인 ‘쌀 소비확대 캠페인’에 금융시장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조혜진 시립용산노인
매일유업이 본격적으로 가족경영을 시작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내년 1월부로 김선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그는 연세대와 미네소타대 MBA를 마친 뒤 스위스 UBS AG투자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파리바은행, 씨티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이
매일유업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전문 경영인이다.
㈜대우에서 영업, 기획, 해외사업부 등의 업무를 경험하고 1997년 ㈜풀무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푸드머스 대표를 지냈다.
2006년
매일유업은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창근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전문 경영인이다.
대우에서 영업·기획·해외사업부 등을 거친 뒤 1997년 풀무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옮기면서 식품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계
최동욱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결국 자진사퇴했다. 후임으로는 이창근 전 CJ프레쉬웨이 사장이 내정됐다.매일유업 관계자는 15일 최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회사측은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최사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올초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이 지난
매일유업이 15일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최동욱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에 이창근 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 매일유업은 김정완 회장과 이 사장 내정자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창근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전문 경영인이다. (주)대우에서 영업, 기획, 해외사업을 두루 거치면서 기획통으로 통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자사의 보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금붕그룹과 합작회사 (‘광주그레이프네트워트과기유한공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인스프리트는 지난 6월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MOU 체결 후 약 4개월간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구체적인 법인운영과 중국 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연구개발 비용 무상지원과 구매조건부 신기술 공동개발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방식인 크레파스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서영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상무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소개 자리에서 "SMD가 독자적으로 시장을 창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