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가 해왔듯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행추진위 4차 회의에서 “판문점
노영민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대통령비서실장)은 22일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행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행추진위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추진 동향 및 대응 방향, 금년도 남북공동선언 이행 추진 방향, 3.1운동 100주년 남북공동기념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노 위원장은 “지난해 중국에
청와대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강원도 철원의 남북공동 유해발굴 현장을 다녀온 소회를 유튜브를 통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실장은 17일 이행추진위 위원들과 비무장지대(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에 있는 화살머리고지를 찾은 바 있다.
임 실장은 먼저 “4월
통일부는 11일 북한 동향과 관련해 "군사행동을 자제하고 경제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신년사에서 제시한 '4대 중요대상' 에 인원과 물자를 투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가 분석한 4대 중요대상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삼지연군꾸리기 △단천발전소 △황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는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내 착공식을 위한 10월 중 남북 공동조사 착수, 10·4 선언 11주년 공동행사 평양 개최, 대고려전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이행과 관련해서는 기본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정했다”고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북한의 산림분야 협력 방안을 검토하자 주식시장에서는 조림(造林) 사업 관련 종목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전방(29.95%), 이건산업(29.56%), 한솔홈데코(29.82%) 3개 종목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실현을 위한 ‘이행추진위원회’가 첫 경협사업으로 ‘산림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동시에 국내 유일의 조림(造林)기업인 SK임업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4일 청와대와 SK임업 등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이행추진위(이행위)는 전날 첫 회의를 통해 이행위 산하 3개 분과 설치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남북관계발전 분과에는
청와대는 3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이달 중순 안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실현해 가기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위원회는 남북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위급 회담 뒤 그 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정부 차원 각 부처 단위로 각 회담 체계로 자리 잡을 때까지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한시적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일단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그대로 전환을 해서 하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