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남매 중 남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 남매 대한 수색작업은 닷새 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 씨(77·여)와 함께 실종된 B 씨(64·남)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주시 팔당호 소내섬 부근 수상에서 발견됐다.
앞서 9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1일째인 31일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82명, 차량 46대, 인명 구조견 4마리, 드론 4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구조는 29층 붕괴 면에 걸친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 아래쪽에 집중된 모양새다. 또 24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6분께 작업자 A(28) 씨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A 씨는 천공기 작업에 투입된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굴착기 작업자인 B(55) 씨와 천공기 작업자인 C(52) 씨 등 나머지 2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내부 수색은 인명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22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70% 이상 해체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2일 "전날 저녁까지 70% 이상 해체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조종실 등을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날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발령했던 대피령을 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7일 차인 17일, 실종자 수색 거점이 상층부로 옮겨갔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건축물 안전 진단 및 구조 분야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상층부 수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층의 저층부 수색이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본부는 남은 실종자 5명이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특수구조단과 수색 장비,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내부와 잔해가 쌓인 외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작업자들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1명을 발견했다. 발견 장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호텔이 붕괴된 가운데 원인은 불법 개조로 조사됐다.
13일 CNA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쑤저우시 쓰지카이위안 호텔이 붕괴에 8명이 사망했다.
이날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현장 구조 지휘부가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붕괴의 원인으로 불법 개조 공사를 꼽았다. 호텔 소유주가 사적으로 호텔을 개조하다가
지난 9일 오전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 기동대원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견은 이날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
소방당국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한 2차 수색을 시작했다.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9일 박 시장 실종 사건의 지휘본부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한국 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열어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2차 수색은 인명 구조견들은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위험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실종된 가운데 이날 오후 10시 25분 경찰이 수색상황을 브리핑했다.
브리핑에 나선 서울성북경찰서 이병석은 경비과장은 “17시 17분에 신고가 와서 17시 30분부터 경찰 400명 등이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휴식 중이고, 22시 30분에 다시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동물실험 금지 동물에 철도경찰탐지견을 추가한다. 지금까지 동물등록 방식으로 허용하던 인식표는 앞으로 인정받을 수 없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높이고 동물등록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장애인보조견, 인명구조견, 경찰견, 군견, 마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을 누빌 새로운 인명구조견 ‘태양’과 ‘태주’ 두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서울119특수구조단(특수구조대)에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6월 도입 인명구조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해 온 ‘모란’과 ‘맥’은 지난해 12월 30일 퇴역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지난 15일 강릉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모자가 실종된 가운데, 60대 어머니가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하지만 여전히 아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강릉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 30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계곡 인근에서 어머니 조 모(61)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실종 지점에서 약 1.5㎞ 떨어진 계곡 인근에서
'청주 실종 여중생' 수색을 위해 경찰이 강력팀과 광수대 형사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나흘째 수사에 나서고 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 실종 여중생' 사건을 여성청소년과에서 형사과로 이첩하고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등 강력팀 형사 47명을 동원해 수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서울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며 인근 도로를 지나던 차량 3대를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4일 오후 2시 23분께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지상 5층·지하 1층짜리 건물이 철거 작업 도중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장 옆 왕복 4차로를 지나던 차량 3대가 무너진 건물 외벽에 깔렸다.
이 중 승용차 1대에 타고 있던 여성 이모
경남 진주의 건물 지붕 붕괴사고로 매몰된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작업에 나섰던 소방당국의 인명 구조견이 생존자를 발견, 구조대가 14시간 만에 구조에 나섰다.
진주소방서 등 소방·구조당국은 29일 새벽 매몰된 고모(45)씨가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했다. 전날인 오후 11시 10분께 숨진 채 발견된 매몰 근로자 강모(5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난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서프라이즈’의 715회가 방송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악령의 상자 ‘디버 박스’, 에콰도르 지진현장 최고의 구조대원 이야기를 다룬 ‘안녕 다이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데스의 유골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된 ‘디버 박스’는 2003년 인터넷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병사생활관에 착신만 가능한 공용 휴대폰이 도입된다. 국가차원에서 인명구조견 양성·훈련을 위해 국내 최초 인명 구조견 종합 훈련장도 설치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는 이같이 다양한 이색사업들이 담겼다.
정부는 부모들이 필요로 할 때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식들과 전화로 통화할 수
농촌진흥청이 체세포 복제방식으로 폭발물탐지나 검역탐지 등 특수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견공 복제에 성공해 예산절감과 국가 검역·보안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검역검사본부의 검역탐지견 ‘카이즈’와 경찰청의 폭발물탐지견 ‘미키’, 육군의 폭발물탐지견 ‘아모스’ 등 총 6마리의 체세포 복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