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소형차량 기준)를 9월 1일부터 최대 1000원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행료는 9월 1일 0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영업소 통과차량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북인천영업소는 3700원에서 3200원, 청라영업소는 2800원에서 2500원으로 영업소별로 300원∼1000원 인하된다.
이와 관
지난 2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의문의 드라이브-그는 왜 차에서 내렸나’ 편이 방송된다.
지난 2월 8일,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면 15.4㎞지점 3차로에 한 남자가 쓰러졌다. 잠시 후 쓰러져 있던 남자는 고속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피해자는 김성록(58) 씨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통행료를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까지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고속도로 개통(2000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통행료 인하를 위한 재원은 앞으로 고속도로 운영비의 절감과 부대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