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세수 결손에 따라 올해 교육재정교부금을 대폭 삭감하면서 전국 교육청 재정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나라살림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전국 17개 교육청의 전체 보통교부금은 2022년 78조9000억 원에서 2024년 62조2000억 원으로 21.2% 줄었다. 연구소는 국세 감소에 따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없이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를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22일 서울교육청, 경기교육청, 인천교육청 대상 교육위 국정감사를 진행하기 전에 전체회의를 열고 설 교수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단독으로 처리했다.
LG헬로비전과 인천교육청은 ‘인천상상플랫폼 기반 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AI 교육 추진 △AI 인재 양성 △AI 콘텐츠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방송과 정보통신기술(ICT)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 및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인천교육청은 A
KT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교육청)이 도입하고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범 서비스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분야의 대표적인 디지털혁신(DX) 소통 플랫폼이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11일 실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주문한 이후 첫 평가다. 원래 학평이나 모의고사는 그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이번 학평은 사실상 그 기능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고3 대상 7월 학평이 전국 학교에서 실시됐다. 인
SK E&S가 인천시교육청의 수소 통학버스 도입을 돕는다.
SK E&S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환경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현대자동차와 ‘인천 학생성공버스 수소 통학버스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학생성공버스’를 수소버스로 도입한다. 학생성공버스는 인천 내 교통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에서 백운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84㎡ 48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규제 해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지난
전남 완도군 바닷속에서 인양한 승용차에서 실종된 초등생 조유나 양 일가족 시신 3구가 발견된 가운데 교육부가 교외체험학습과 관련 뒤늦게 시·도교육청에 개선을 주문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교육당국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송곡선착장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인양한 승용차에서 시신 3구를 발견한 가운데 교외체험학습제도가 교육부의
한신공영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짓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6 ~ 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46㎡ 25가구 △59㎡A 20가구 △59㎡B 85가구 △74㎡A
CJ대한통운이 민ㆍ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물류산업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산업 내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를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경북지역에서 학생 39명이 발열 증상으로 귀가 조치됐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각 학교 교문 앞 발열 검사에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등 지역의 39명의 학생이 정상체온보다 높게 측정됐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며 "귀가 조치한 학생들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처음 시작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다. 인천과 안성 지역에서만 총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의 고등학교에서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미추홀구·중구·동구
정의당은 12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당선인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15 총선 당선자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후 1년간 심상정 대표와 당을 이끌게 됐다.
전북 정읍 출신인 배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청장과 인천 교육청 감
서울ㆍ경기ㆍ인천 교육감들이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17일 서울ㆍ경기ㆍ인천 교육감은 “한유총의 지난해 3월 4일 개원 연기 투쟁은 명백한 학습권과 교육권 침해”라며 “단호한 의지로 항소를 제기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
병무청과 부산교육청, 경남 사천시 등 29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대민 민원업무를 가장 잘 처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교육부와 전북교육청, 대전시 등 33곳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 결과 29개 기
미세먼지(PM2.5) 농도 자동측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올해 31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으로 미세먼지 농도 연속 자동측정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 대기오염 측정소 443곳에서 쓰이는 미세먼지 농도 자동측정기는 모두 외국산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 감독 강화와 공립 유치원 확대 등을 포함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10대 대책을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9일 시 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치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유치원 감독 강화, 공교육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 유아 학습권 보호 등 3가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감사 주기를 줄이고 감사 기간은
최근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로 논란이 거세지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다음 주 중 비리 유치원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최대한 빨리 전체 유치원 전수 조사를 착수해야 한다"며 "다음 주 정부와 협의해 유치원 비리 재발 방지 종합 대책을 내놓겠다
지난달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 후 악수’와 ‘깜짝 10초 방북’ 장면에 취재기자로서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당시 남북정상회담 취재차 마련된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의 메인 프레스센터(MPC)에 있던 내외신 취재진 3000여 명도 ‘와~’ 하고 함성을 지를 정도로
건설업체 대표에게 수 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에 대한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 교육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벌금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