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회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선임했다.
비대위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 전 총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곽규택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 위원장으로 이 전 총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장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
4·10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저희가 많이 부족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감정에 북받쳐 울먹였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광진을)은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일단 당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국민의힘은 4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갑 경선에서는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조정훈(서울 마포갑),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며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마포갑과 부산 중·영도 등 16개 지역구에 출전할 총선 후보를 발표했다.
전·현역 의원간 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에서는 조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상대로 승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 지역구 21곳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현역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남인순(서울 송파병)·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조승래(대전 유성갑)·임오경(경기 광명갑)·이학영(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서대문을에 4선의 박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김현아 전 의원과 류제화 변호사,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은 단수공천을 받았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1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1차 회의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 3곳과 우선추천 4곳을 선정하고 13개 선거구는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대문을에
항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44건 발생해 최장 2주간 물류 적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남동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44건으로 하역작업 지연 등 물류 적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낸 지역을 ‘싹쓸이’하며 원내 1당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미니 총선’이라 불린 이번 재보선 12곳 지역 중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에서 전승을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천에서 한 석을 가까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4일 오전 5시 30분 현재 민주당은 전국 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승리했다. 자유한국당은 경북 김천에서 1석을 가져와 전패를 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전 4시 현재 전국 12개 선거구 중 11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석) △울산 북구(이상현) △천안갑(이규희) △천안병(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6ㆍ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남동구 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4일 0시 3분 현재 41.8%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61.6%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맹성규 후보는 2만9274표를 획득하며 1만2363표(26.0%)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형모 후보에 크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미니총선’으로 불리던 전국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의석 대부분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지역은 △서울 송파을 △서울 노원병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갑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병 △부산 해운대을 △울산 북구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 ·신안 △경남 김해을 △경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5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북 한 곳에서만 치러졌던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45.0%)보다 5.6%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오후 3시 투표율부터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한다. 지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1.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둘째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7.29%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유권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자신의 지역구 재보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투표율이 크게 오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이 8.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이날 하루 376만24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첫날 기준으로 2014년 지방선거(4.75%)와 2016년 20대 총선(5.45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보선은 규모 면에서도 크지만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어 ‘미니총선’으로 평가된다. 특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2년간 후반기 원 구성 등 국회 정치 지형이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역대 세 번째 규모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전 차관이 6ㆍ13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 나란히 예비후로 등록, 국회의원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송언석 기재부 전 차관은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다.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했고 이달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송 전 차관은 기재부 출신 답게 '문제는 경제입
정세균 국회의장은 10일 단식 농성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방선거 출마 현역의원 사직서 직권상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농성장을 찾은 뒤 의원 사직서 직권상정과 관련해 “엄중히 보고 있다”며 “특정 지역의 대표 공백상태는 민주주의 기본원리에 맞지 않다. 당연히 모든 직역을 대표하는 의원이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겠다”며 5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말하고 “저뿐만 아니라 의원들에게 동참을 호소한다”며 여야가 조속히 타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정 의장은 “오늘이 5월 국회가 아닌, 20대 전반기 국회를 정상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