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라이벌 김광현(SK)과 양현종(이상 26ㆍKIA)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27일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조 추첨 결과 태국ㆍ대만ㆍ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투수 자리를 다투는 88년생 동갑내기 김광현과 양현종이 원투펀치로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2014 인천 아시인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프로 23명·아마 1명)을 확정 발표했다.
투수는 김광현(SK), 양현종(KIA), 안지만·차우찬·임창용(이상 삼성), 한현희(넥센), 봉중근·유원상(LG)·이재학(NC)·이태양(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