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근절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미사용 계좌에 대한 인출한도 하향 조치를 전 은행권 대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선 창구 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대포통장 근절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의 현장 실무 전문가들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포통장 근절 현장 전문가 집
오늘부터 은행 현금자동화기기(ATM·CD)를 1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현금 인출 한도가 1일 70만원으로 축소됐다. 이는 최근 장기 미사용 계좌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증가하자 금융감독당국과 은행권이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에서 우선 시행된 이후 다른 은행과 제2금융권, 증권사 등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6일 오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