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차가 추돌 사고 후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중국 산시성 원청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이토(AITO) M7' 차량이 시속 115km로 달리다가 앞서 달리던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이 차량은 폭발로 불길이 치솟았고, 주위에 있던 차
전남 영암군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들 3명 모두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3시 53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A(59)씨와 그의 아내 B(56)씨, 아들 C(29)·D(26)·E(2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이웃 주민으로 “A씨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 A씨(40대)와 그의 장모(50대)가 숨지고 A씨의 세 살배기 아들이 크게 다쳤다.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군인을 면회하고 돌아오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1일 강원 화천군의 한 부대에서 신병교육을 수료한 아들을 면회하고 돌아오던 김모(53) 씨가 운전하는 차량엔 김 씨를 포함해 김 씨의 아내와 두 딸, 그리고 군인인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총 5인이 탑승해 있었다.
면회가 끝난 아들을 신병교육
지난달 29일 강원 양양의 주택화재로 30대 여성과 세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참변은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의 방화로 밝혀졌다.
속초경찰서는 8일 주택에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혐의(현존 건조물 방화 치사)로 유력 용의자 이모(41·여)씨를 서울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긴급체포된 이씨는 속초경찰서로 압송 중이며,
29일 발생한 화재로 엄마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참변을 당한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의 한 주택에서 30일 국과수와 경찰 요원들이 화인을 가리기 위한 현장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원인은 가스폭발로 추정된다. 29일 불은 2층 주택에서 시작됐으며 불길이 번지며 전소됐다. 이웃 주민은 경찰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400m가량 떨어진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