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일자리 287.3만개…엔데믹·채용감소 등 영향평균 근속기간 11.3년…전체 일자리比 1.9배↑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0.2% 줄어 역대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코로나19 시기 일시적으로 증가한 공공 일자리가 없어지고 신규 채용도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학령인구 감소에도 초·중·고교 교육재정은 국세·지방세에 기계적으로 연동돼 추세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세수 연동 방식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7일 국가교육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재정 분야 중장기 과제’를 주제로 제9차 대토론
헌법재판소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한 첫 재판관 회의를 열어 사건 처리 일정을 논의한다. 주심 재판관은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으로 결정된다. 앞서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헌정사상 세 번째다.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범야권 192명에 더해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 발표일반정부 부채 1200조 원 넘어…GDP 대비 부채 비율 50.7%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가 1200조 원을 돌파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해당 비율이 5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정부에다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한 공공부문 부채(D3)는 1600조
한은, 23일 ‘2023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매출액증가율, 마이너스 전환…2010년 편제 후 최저치이자보상비율 191.1%…2009년 편제 후 최저치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 42.3%…역대 최고치 전년과 같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 수익성 지표 안좋아”
작년에 기업 10곳 중 4곳이 금융이자를 제대로 갚지 못한 취약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0일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재지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또 김가계부채 관리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메시지가 혼선을 빚은 데 대해 유감이라면서 "금융당국의 컨트롤타워는 금융위"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 예산과 감독 구조를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비거주복지시설업 155만명…음식점업 이어 두 번째 150만↑
60대 이상 고령자 취업 비중이 높은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처음으로 150만 명대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 7일 ‘2024년 2분기 자금순환동향’ 발표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자금운용, 41조2000억…운용은 감소, 조달은 증가“아파트 분양물량 확대, 주택 순취득 증가 등으로 여유자금 줄어”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91.1%, 전분기대비 1%p 감소…“명목GDP 증가 영향”
가계 여윳돈이 9개월 만에 감소했다. 가계소득은 줄어든 가운데 주택 순취득이 증
한은, 24일 ‘2023년 공공부문계정(잠정)’ 발표작년 공공부문 수지 46조4000억 적자…2020년부터 적자 지속한은 “코로나19 대응 및 에너지 가격 상승, 최근 4년 적자 배경”주금공 등 포함 금융공기업 수지 10조5000억 ‘역대 최대’
공공부문 수지가 4년째 적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적자 기간이 가장 길었다.
한국은행이 24일
한은, 21일 ‘2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해외증권투자, 역대 최고치 경신…KIC·국민연금 포함 일반정부, 해외주식 규모 사상 최대“주식투자 거래규모는 1분기와 비슷…나스닥 상승 영향 커”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 0.4%p 증가 21.6%…“5개년 평균 대비 낮아”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포함한 일반정부의 해외 주식투자 규모가
한은, 4일 ‘2024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발표가계및비영리단체, 순자금운용 77조6000억…“분양·건축물 순취득 줄어”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92.1%…전분기대비 1.5%p 하락
가계 여윳돈이 작년 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이 유입되는 시기인 데다가 부동산 취득이 줄자 자금을 예치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4
올해 1~4월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어제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47조1000억 원 적자였다. 여기에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뺀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6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재정동향 집계를 시작한
법인세수 급감…재정여건 개선 불투명한데 지출부담↑尹 "R&D 예타 폐지·촘촘한 약자 복지…건전재정도""세수 안걷히고 증세도 어려워"…결국 지출 구조조정
세수 급감으로 나라곳간에 비상등이 켜졌지만 지출 요소는 불어나고 있어 재정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대 세목(소득·법인·부가가치세)이 제대로 걷힐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재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0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등급인 'AA'로,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종전등급인 'A-1+'로 유지했다.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이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발표한 건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이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은, 4일 ‘2023년 자금순환(잠정)’ 발표 자금운용 20조 가까이 줄어…자금조달 30조대로 축소 가계 여윳돈도 줄어…잉여자금 규모 4년 이래 최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00.4%…전년대비 4.1%p 감소
가계의 운용, 여윳돈 모두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달 규모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와 소득 증가율
한은, 27일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단기외채비중, 이란 자금동결 회수 제외해도 역대 ‘최저’순대외금융자산, 7799억 달러…역대 최대치
지난해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동결자금 회수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단기외채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
재작년 공무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287만 개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해당 일자리 증가 폭은 2년 연속 둔화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287만8000개로 전년대비 3만9000개(1.4%) 늘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20
한은, 3일 ‘3분기 자금순환 잠정치’ 발표“비금융법인, 유가·임금 상승에 조달 규모 확대”
3분기 가계·비영리단체의 여윳돈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융법인도 유가와 임금 상승 영향으로 조달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3분기 자금순환 잠정치’를 보면 3분기 중 국내부문의 자금운용 및 조달 차액은 17조9000억 원으
일반정부 부채와 비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가 4년 연속 증가했다. 정부 확장재정에 따른 국고채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의 부채가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일반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53.5%를 기록해 기축통화국 11개국 평균(53.1%)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2022회계연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