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근로자가 주 1회만 재택근무를 활용해도 기업에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유연근무를 활용할 땐 지원금이 최대 2배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이같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유연근무 활용에 따른 사업주의 관리부담 완화를 위해 유연근무 활용 근로자당 월 최대 30만
노동위원회와 법원의 시정명령 등에도 비정규직 근로자를 계속해서 차별해온 17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고용부는 노동위와 법원의 확정된 차별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장 28개소와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컨설팅 권고사항을 미이행한 사업장 19개소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차별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45개 사업장에서 21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고, 경제 중추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출산·고용 정책에 적극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 ”
통상 중소기업은 경제의 실핏줄로 불리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꽤 부정적이다. 연봉, 복지가 대기업에 뒤처지는 것은 물론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기업문화가 후진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추문갑
오늘(19일)부터 임신 중인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도 시행됩니다.
1. 어떻게 신청할까?
- 신청 방법 : 임신 중 육아휴직을 사용하려는 근로자는 휴직 개시 예정일의 30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
- 육아휴직 기간 : 1년 이내
분할 횟수(2회 한정)에 제한 없이 분할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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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임신 중인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육아휴직 기간에는 월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육아휴직급여가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임신 근로자 육아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임신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임신 중 근로자가 출산에 인접한 시기가 아니라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249표 중 찬성 239표, 반대 0표, 기권 10표로 가결 처리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
앞으로 여성 근로자는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고위험군 임신 근로자의 유·사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육아휴직은 1년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임신 중 사용한 육아휴직은 분할 횟수에
대기업들이 출산·육아 지원제도와 일·생활균형 제도 등 여성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을 늘리기 위한 기업들의 자체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여성 고용을 확대한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한 결과를 밝혔다
◇전 직원 ‘출산 기프트박스’ 제공
“생후 1개월이 갓 지난 아기를 보느라 고군분투 중이던 초보맘 시절 반복되는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어요. 그러던 중 회사에서 보낸 출산 기프트박스와 육아 응원 편지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죠. 특히 받은 제품 중에 이불, 의류, 물티슈 등은 출산 후 육아 초기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유용했어요.
매일유업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은 0~7세 영유아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전문 기업을 표방하며 2000년 설립됐다.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영국 NO.1 수유·이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 △국내 최초 유아동 전문 O2O 쇼핑 플랫폼 ‘제로투세븐닷컴’ 등을 운영하고
2005년 3월 31일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를 발족했다. 직장 내 성평등 증진과 여성 인력 개발 및 채용 확대를 위해서였다.
또한 이를 통해 여성 직원은 물론 남성 직원의 잠재력 개발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직원들의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정부가 모성보호와 고용평등이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 '스마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건강·고용보험 정보를 연계 활용해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을 선별 지도·점검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해부터 건강․고용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모성보호 위반 의심사업장을 선정해 감독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모성보호 위반 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정부 부처와 경제5단체가 10월부터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천호식품 서울사옥에서 관계부처ㆍ경제5단체ㆍ여성경제인단체ㆍ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선 노동부 차관 주재로 ‘제3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
정부가 다음달부터 임신ㆍ출산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기업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건강보험공단의 임신ㆍ출산정보와 연계해 모성보호제도에 대한 법 위반 소지가 높은 취약사업장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지도ㆍ점검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보험공단의 국민행복카드 신청 정보에서 △임신근로자 출
앞으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임신 근로자와, 해당 근로자가 소속한 사업장은 정부의 지원제도를 이메일과 팩스로 안내받게 된다. 안내 내용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 간접노무비·대체인력 인건비 지원금 등이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모성보호제도 알리미는 임신·출산기간 중 보장되는 근로자의 권리와 사업주의 법적 의무, 각종 정부지원제도 등을
농심의 3대 정신 중 하나인 ‘농심철학’은 ‘이웃과 더불어 내가 가진 좋은 것을 기꺼이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50년 농심을 이끈 기본 정신으로, 자연스럽게 농심의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농심은 출산과 육아가 직원들의 퇴사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고,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
임신한 여성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하루 2시간 단축시켜 주는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오는 25일부터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해 왔지만 이번에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사용자는 반드시 허용해
# 경북 경산에 있는 A사에 다니던 한 여성 근로자는 출산휴가를 마친 후 복귀했지만 곧바로 짐을 싸야 했다. 자발적으로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회사가 ‘경영상 사정’ 이유를 들어 해고해서다. 이 업체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 대구 소재 B사는 출산휴가중인 여성 근로자를 해고했다. 사업주는 해당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파면했다고
앞으로 직장 예비맘들이 임신 중 부당하게 해고당하거나 출산휴가 중 급여를 떼이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임신ㆍ출산 정보를 제공받아 임신ㆍ출산 기간 중인 근로자를 부당해고하거나 출산휴가를 부여하지 않는 관행을 막기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
# 서울 소재의 한 회사를 다니는 A씨는 육아휴직을 쓰려 했던 A씨는 출산휴가만을 쓴 채 회사를 그만둬야 했다. 회사 측은 자신이 사직서를 내기 전부터 후임자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며 출산휴가만 사용시 수령액과 육아휴직 완료 후 퇴사 시 수령액을 비교 제시하며 육아휴직를 쓰는 대신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경북 구미에 있는 A사는 육아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