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 백신 '자이코브-디'로 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엔지켐생명과학이 발표한 '백신 개발 및 세계화 비전'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에서 자이코브-디를 생산해 동남아 및 라틴 아메리카의 중저소득국가에 올해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5년간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엔지켐생명과학은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원부자재 중개 플랫폼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에 백신 제조·공급 회사로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코로나19 백신공급 네트워크인 코백스(COVAX)를 통해 공급될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