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플라스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400g)'로,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CJ
비보존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 암비케어(Ambicare)와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수출용 알자틴캡슐150㎎을 암비케어에 공급하고, 암비케어는 캐나다 내 판매를 맡게 된다.
비보존제약의 알자틴캡슐150㎎은 니자티딘 성분의 H2 수용체길항제 계열 항궤양제다. 2019년 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응고물 발생 등 논란에 휩싸인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맥주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제조·판매하는 주류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술을 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
맥주 '필라이트' 캔 제품에서 점액질이 발견되면서 제조사인 하이트진로가 해당 공장의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7일 "지난 3월 13일과 25일 강원 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며 "이에 예방적 차원에서 (이후 생산한) 4월 3일,
최근 일본에서 섭취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붉은 누룩’ 함유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만 정부가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한 자국 내 제품의 자진회수 현황(93개사 226개 제품)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국내 수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수입된 제품은 없다고 3일 밝혔다.
일본의 한 제약회사가 만든 건강보조식품이 신장병을 발병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문제의 원료가 다른 음식이나 음료 등에도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NHK는 25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제품 중 ‘홍국’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섭취한 26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으로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동국제약의 인두염·구내염 등 치료제 '트로앤텍트로키'에 영업자 자진 회수가 진행 중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 이물질이 혼합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트로앤텍트로키 오렌지향, 페퍼민트향 제품으로, 제조번호 ‘23OMT0001~23OMT0007’, ‘23PML0001~23PML0005’인 제품이다.
식약처, 불시점검 통해 의약품 안전성 이슈 지속 확인
최근 제품 혼입, 허가사항과 다른 제조 등 의약품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한국휴텍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레큐틴정’ 등 6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이 확인됐다. 품목은 레큐틴정을
현대약품 탈모약 미녹시딜에 치매약 넣어 유통약 2만 병 자진 회수 중…“판매 전 회수 조치”
현대약품이 탈모약인 ‘현대미녹시딜정’ 용기에 치매 치료제 ‘타미린정’을 넣어 유통해 발생해 자진 회수에 나섰다.
중증고혈압 치료제인 현대미녹시딜정은 발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프라벨(적응증 외 처방) 탈모 치료제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1일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어린이 해열제에서 ‘갈변 현상’으로 자진 회수 중인 동아제약에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10일 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으로 동아제약에 1개월 제조업무정지와 같은 행정처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5일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서 갈변 현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자진 회수를 진
동아제약이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동아제약은 챔프 일부 제품에서 갈변현상이 발견돼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회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회수는 챔프 일부 제품이 유통과정에서 갈변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내려진 조치다. 대상 품목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챔프시럽 중 일부 제품이다. 제조번
정부가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식품의약품안전
편의점 CU(씨유)가 포장 불량으로 상품 변질을 우려되는 파우치 커피를 회수하고 환불 조치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델라페 헤이즐럿향’ 2종을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제품은 유통기한이 내년 10월 15일 이전인 230㎖와 335㎖ 제품으로 바이오포트코리아에서 제조를 맡았다.
CU 측은 “해당 상품의 포
해태제과가 복통·설사 논란이 일고 있는 ‘쿼카젤리’의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
해태제과는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해 시중에 유통중인 ‘쿼카젤리(56g)’를 자율적으로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쿼카젤리는 안전성이 검증되어 전세계 식품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 솔비톨)이 첨가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롯데칠성음료의 '펩시 제로슈거' 땀냄새 논란에 이어 스타벅스의 서머 캐리백 굿즈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며 여름 성수기를 맞은 식음료 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스타벅스는 사실 인정과 사과에 나서며 음료 쿠폰 3장과 함께 새 상품 지급에 나섰다. 앞서 LG생활건강은 판매 중인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며
LG생활건강은 22일 "올해 7월 4일 이전에 제조된 베비언스 온리7 물티슈 전 로트에 대한 자진회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최근 발생한 베비언스 물티슈 제품 문제로 소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일 LG생활건강에 유아용 물티슈 일부 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업체 28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를 위반한 15개소(21개 제품)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
광동제약은 '베니톨정'의 자진회수를 공표하고 일부 제품의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일부 제제의 니트로소모르폴린(N-nitrosomorpholine·NMOR) 검출에 따라 결정됐다. 2019·2020년 제품은 예방적 차원으로, 2021년 제품은 일부 자진회수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 당국의 결정에 적극 협조하면서 소비
비보존제약이 의약품을 불법 제조한 정황을 지방 식약청과 함께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은폐 시도는 있을 수 없고 가능하지 않다"라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비보존제약이 (의약품 불법 제조 내용을) 자진신고한 것은 과오를 덮고 넘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당장 피해를 보더라도 문제를 정상적으로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