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주공5단지의 매매가격이 또다시 뛰고 있다. 8·2대책 직격탄에 2억 원 가까이 내려앉았다가 강남 한강변 50층 재건축의 첫 주인공이 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다만 재건축 시장의 매도·매수자 간 눈치싸움이 계속되고 있어 가격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의 전
지난달 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에 힘입어 서초구와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호가가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78%로 작년 12월(0.21%) 대비 3배 이상 승승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강남3구 재건축 시가총액 또한 12월 56조9
앞으로 서울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주민공동시설 총량제'가 적용된다. 2000가구 이상 아파트를 지을 때에는 서울시가 선정한 공공건축가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신축 및 재건축 단지를 '이웃과 소통하는 사람과 장소 중심의 매래지향적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순 주민 편의시설의 용도와 규모를 결정하면서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