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민아파트인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입체 전망공원을 품은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관리계획(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서울의 마지막 시민아파트인 남산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전망 공원과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이 된 회현제2시민아파트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우선 남산과의 연결과 조화로움을 최대한 살려 소파로변(해발고도 95m)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옛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단지가 첫 입주자를 맞이했다.
SH공사는 2016년부터 공동사업시행한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단지 ‘힐스테이트 뉴포레’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관악구 신림동 1644번지 일대 강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15년 이상 재건축사업이 중단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제도(교부금제도) 개편 갈등이 뜨거운 가운데 공동사업비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검토·논의되고 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다.
공동사업비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양자가 재원을 공동 편성·집행할 수 있는 제도다. 초·중등은 물론 대학 지원에도 쓸 수 있다.
나주범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시설 등을 갖춘 건물을 완성해 학교로 가져와 조립한 교실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컨테이너 교실’이라고 지적 받는 ‘모듈러 교실(모듈러 교사·조립식 이동건물)’에 이투데이가 8일 직접 가봤다.
모듈러 교사 우려에 부총리 현장에…“안전 우려 줄일 것”
“교실이 이전 일반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 판정을 받아 시
서울시가 생활 속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한다. 올해 하반기에도 14곳을 선정해 위험시설을 정비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역마다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엔 18곳을 선정(12억 원 투입)해 정비 중이며 하반기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14
서울시가 공공 재개발ㆍ재건축 후보지로 노후 주거지역 4곳을 낙점했다. 공공 지원을 통해 이들 지역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정비사업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작 해당 사업장은 '금시초문'이라며 어리둥절하다.
◇9월 시범사업 공모 받을 계획…'주택공급 활성화지구'로 지정
서울시는 이달 초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 4곳에서 공공 정비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 재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H는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해 다음달 2일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본격 착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1970년 건축된 영진시장은 50년 이상 경과된 장기 노후 시장 건축물이다. 과거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달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중심으로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일상 방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재난 취약계층 보호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3일 보건, 폭염, 수방, 안전 등 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 입주에 앞서 ‘E-오픈하우스’를 통해 5일 오전 11시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E-오픈하우스 영상은 △정릉 하늘마루 HISTORY 소개 △박원순 서울 시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축하 메시지 △청신호 및 정릉 하늘마루 사업소개 △입주 예정자
서울시가 안전취약지역 위험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긴급보수가 필요한 18곳에 대한 조기 보수ㆍ보강을 실시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 12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이 참여하는 현장조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양남시장정비사업 조합은 영등포구 양남시장 정비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SH공사와 조합은 영등포구 양평 1가 30번지 일원 1956㎡ 규모의 양남시장을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정비한다.
2023년에 완공될 이 현대식 시장건물에는 판매시설과
서울시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폭염ㆍ수방ㆍ안전ㆍ보건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폭염대책과 관련해 폭염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3개반 총 16명으로 구
서울시가 종로구 노후 상가, 양천구 노후 옹벽 등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21곳 사업대상지를 우선선정해 조기 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매년 3월 대상지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1월로 일정을 두 달 앞당겼다.
이번에 선정된 21곳은 △종로구 관내 아파트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18 여름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및 운영해 종합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엔 대기질대책을 마련했다. (초)미세먼지가 생활의 불편이 아닌 건강과 생명의 문제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상시대응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풍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해빙기를 맞아 화성지사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 대책기간 중 주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와 사고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와 축대ㆍ옹벽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난방공사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관악구 강남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관악구 강남아파트에 대해 19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1974년 준공된 후 43년이 경과된 강남아파트는 지난 2001년에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후 사업성 부족으로 지난 15년동안 방치돼 왔다. 2006년 정비구역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안전 취약요인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 전반에 대해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
'박원순표 임대주택정책' 사업이 최근 5년간 '임대주택 8만호'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새로운 안심주택 8만호 공급계획'(공공 6만호, 민간 2만호)을 추진중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15일 오전 11시 2016년 8월 준공된 양천구 신정동 공공임대주택 현장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