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대한민국 법치주의 사망 선고”라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도덕을 지키라고 월급을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경비가 떼도둑이 돼 곳간을 털었다”라면서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17일 10·1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꿔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서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선거는 어떤 상황에서 치러지든 국민의 선택”이라면서 “그 선택을 존중하고 국민의 선택이 가지는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기를 잡은 여당을 향해선 “정부와 여당이 일심해서 국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5일에도 첨예한 설전을 이어갔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이준석 전 최고위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우물 밖 풍경 준석 어린이, 축하해요"라고 남겼다.
이날 진중권 전 교수가 남긴 기사는 일부 청년 정치인들이 이 전 최고위원을 비판하며 "문제의 본질은 사라지고 편 가르기 식의 소모적 논쟁이 이
안철수 안랩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사퇴로 인해 테마주가 요동치고 있다.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안철수 대표는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 의사을 밝혔다.
이날 증시에서도 안철수 관련 대표적 테마주인
재보궐선거 당선자, 수원정 박광온 딸
7·30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수원정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SNS를 통해 아버지를 응원했던 박광온 당선자의 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SNS에는 '박광온 딸'이 키워드로 올라오고 있다. '효녀유세'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번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여러분의 뜻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유기홍 대변인은 국회에서 선거 결과 브리핑에서 “그동안 새정치연합 후보들에 대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저희가 여러 가지 부족함을 보여 정부여당을 견제하고자 하는
재보선 D-1 지난 재보궐 판세
7·30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전 재보선인 지난 2010년 7·28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재보선과 비슷한 양상이어서 결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2010년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치러진 7.28 재보궐선거는 이번 7·30 재보궐선거와 닮은 점이 많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10·26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한나라당에 희망과 애정의 회초리를 함께 준 선거”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욱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가 끝난 만큼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완하고 쇄신해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디지털 노마드
26일 치러진 기초단체장 11곳의 재보궐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전북을 제외한 8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전북 2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한나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울릉군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전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개표결과 서울 양천,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경북 칠곡군, 경남 함양
한나라당은 10.26 재보궐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자 "서울시장 선거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에서 전국에 걸쳐 완승함으로써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새로운 희망의 등불을 보게 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밤늦게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더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4·27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 “뼈를 깎는 각오로 국민 뜻을 더욱 겸허히 받들겠다”고 28일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라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을 얻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겼다”며 “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