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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떠난 롯데家…빈소에서 만난 신동주·신동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신동주·신동빈 형제가 만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19일 신격호 명예회장이 타계하자 서울 아산
기획재정부가 가상화폐 과세방안을 검토하는 주무과를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변경했다. 일각에선 가상화폐 소득을 ‘양도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기 위한 첫 단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가상화폐 과세방안을 검토하는 주무과를 소득세제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재산세제과를 중심으로 올해 세법 개정안에
기획재정부가 조세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제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재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이날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세총괄정책관은 개별세목이 아닌 조세정책의 총괄·조정·분석·홍보 기능을 전담하도록 개편한다. 이에 조세총괄정책관
국토해양부는 전국 251개 시·군·구별로 201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11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를 총가액(제곱미터당 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은 평균 4.47%, 수도권은 4.02%, 광역시는 4.31%, 시·군은 5.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들의 궁
국토해양부는 전국 3093만 필지에 대한 2011년 1월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5월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에 따르면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57%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32%, 5대 광역시 2.87%, 지방 시·군 3.14% 상승했다.
다음은 국토부와의 일문일답.
-개별공시지가 공시주체 및 공시절차는.
정부가 종부세 개편의 필요성으로 제시한 보유세 관련 통계자료 등의 근거들이 자료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실제로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강하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강만수 장관과 윤영선 세제실장은 시원스런 답변을 하지 못했으며 이날 국감이 끝날 시점에 재정부는 급히 해명자료를 뿌려 진화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