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 상황과 관련해 현지 한국 교민 25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지 대사관은 교민들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주요국들과 계속 상황을 확인하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한국인 2명 탑승 확인...대사관 직원 급파한국인 포함 외국인 15명 탑승
네팔에서 탑승기가 추락해 탑승했던 72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중 2명은 한국 국적인 것으로 외교부가 확인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
남대서양에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Stella Daisy)호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우루과이 인근 해역에서 발견된 스텔라데이지호의 구명보트 2척이 모두 파손된 점 등에 비춰 정상적인 탈출이 어려운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2일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의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26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철광석 26만 톤을 싣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
외교부는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550마일)을 항해 중이던 마셜제도 선적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Stella Daisy)' 호가 한국시간 3월 31일 오후 11시 20분경 한국 선사(주식회사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과 관련해 외교부가 입장을 밝혔다.
28일 외교부는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연락 두절로 실종된 것과 관련 "인도네시아 당국 등을 통해 최소 3인의 우리 국민 탑승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실종 여객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이다.
때문에 정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