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이변 없이 문재인 전 대표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문 전 대표는 2012년 사실상 야권단일후보로 대선에 도전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제1당의 후보로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 최종 결과, 누적 득표율 5
유력 대선후보들이 재외국민 표심잡기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전 7시 기준 107개국의 전체 재외선거권자 223만3000여명 중 투표등록을 한 비율은 8.75%(19만5399명)로 집계됐다. 최종 재외국민 선거인단은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후보진영은 이
민주통합당이 올해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재외국민선거인단을 모집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재외국민투표분과는 다음달 4일까지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 재외국민선거인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재외국민선거는 다음달 13~15일 3일간 인터넷투표로 진행되며 투표기간 내에는 시간제한 없이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