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방향은 세 가지다. 일자리창출과 소득 재분배, 국민의 삶의 질 개선, 혁신성장”이라며 “궁극적으로 모두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하며 “우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26일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국민참여예산제도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운영방안에 따르면 국민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환경, 보건‧복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등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전체 12대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일자리 중심 경제 등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정책 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도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5년간 60조 원 이상의 강력한 양적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017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임기 중 마지막 재정정책자문회를 주재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며 “최근 수출 등 일부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률이 지속되는 등 경기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 일자리 창출 중심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내수활성화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6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추경 편성 효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자금난이 완화되는 한편 2016~2017년
유일호 경제 부총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 지원의 실효성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재정운용방향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구조개혁과 내수·수출 기반 강화로 경제의 역동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24+1 핵심 개혁과제의 성과를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3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가라앉은 관광 수요를 되살리기 위해 공연티켓을 한 장 사면 다른 한 장을 얹어주는 ‘공연티켓 1+1 지원’ 정책도 도입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런 내용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