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인 '윙 세일(Wing Sail)'이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윙 세일을 설치해 풍력으로 추진 효율을 높인 한편, 풍력 보조 추진 장치 설치 선박의 큰 문제점으로 꼽힌 가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타실을 선수에 배치한 것이
실리콘밸리서 녹색기술 투자설명회 개최환경부, 18~24일 우수기술 보유 10개사 지원
환경부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과
에코프로그룹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캐파) 71만 톤(t),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 프렌들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202
해운업 저탄소 대응 방식 세 갈래…①선박 ②연료 ③벙커링韓, 친환경 선박 보유·발주량 미진…867척 우선전환 목표친환경 연료 공급항만 확대 필요현재 통영항(LNG)·울산항(메탄올) 2곳서 공급BPA, LNG 이어 메탄올 벙커링·동시하역 작업 성공
강화된 탈탄소 규제에 대응해 글로벌 해운업계가 ‘저탄소 전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주요 해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
21일 GH에 따르면 '홈 그(GH)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
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주거‧공공‧상업 시설 등 맞춤형 공조 솔루션AR로 에어컨·환기시스템 공기 흐름 직접 확인AI 엔진, 온·습도와 사람 수에 따라 실내 유지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효율 최대 7.2%↑
LG전자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고효율 HVAC(냉난방 공
부동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뉴아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1일 국토연구원에서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경진대회에 공모한 63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9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이 포함된
상반기 수입 디젤차 판매 3754대…전년比 67.4%↓전체 수입 승용차 가운데 디젤차 점유율 3%에 불과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디젤차 빈자리 채워"유로7 등 규제 강화로 디젤차 퇴출 속도 빨라질 것"
수입 디젤차 판매가 4년 만에 10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며 사실상 시장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디젤차의 빈자리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채
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 주간(24~28일) 12.23포인트(1.43%) 하락한 840.44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 홀로 53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40억 원, 33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아이오케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60억 자금조달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이오케이(68.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KT&G에 따르면 이번 복지증진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KT&G는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 올해까지 총 42억7700만 원을 지원했다. 같은
삼성중공업은 2년 연속 유럽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친환경·디지털 조선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2024 삼성 기술 세미나’를 열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신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 주요 선주사와 선급, 파트너사 등
국내 유일 플라스마 관련 장비 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반도체 등의 공정 중 발생하는 환경규제 물질을 처리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갈수록 강화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환경규제 물질 저감 장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뉴파워프라즈마는 이르면 3분기 중 친환경처리
한화오션이 3년 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 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환경부,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확정조기폐차 보조금 대상 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방식 도입
올해 10만5000대에 달하는 4등급 경유차에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달았더라도 폐차 희망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과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 체결스콥3의 탄소 배출까지 측정 관리하는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 확보
SK C&C가 롯데알미늄ㆍ조일알미늄과 제품 생산 전반의 종합 탄소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으로 제품 생산 과정의 직ㆍ간접 탄소 배출원인
배출가스저감장치(DPF)와 저공해 엔진 및 공회전제한장치를 수입하려는 경우에도 인증 적합 판정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등 DPF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인증받지 않은 DPF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
정부가 올해 친환경 선박 전환에 242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제 탄소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저감목표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차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년)에 따라 2024년 친환경 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30일 고시했다.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선박 보급을 위해 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1월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 윤원준 수석연구원과 ㈜케이엘디 하영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원준 HD한국조선해양㈜ 수석연구원은 조선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친환경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저감 기술과 도장설비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조선업
우리나라가 2021년 환경보호에 쓴 돈이 47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이상은 기업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분석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695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46조2269억 원과 비교해 3.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한화임팩트와 한화파워시스템이 80메가와트(㎿) 중대형급 가스터빈을 100% 수소 연료만으로 가동하는 수소 전소 실증에 성공했다.
한화임팩트와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달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 내 위치한 수소터빈 실증 현장에서 80㎿ 중대형급 가스터빈을 활용해 수소 혼소율을 100%까지 끌어올린 수소 전소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임팩트와 한화파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