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 사망, 자살 실족사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의 자살을 두고 대한당구연맹과 경찰의 사망 원인 추정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경률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경률이 가족이 잠든 사이 11층 창문을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 사망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이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실족사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대한당구연맹이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은 23일 "한국 당구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세계3쿠션계를 아우르던 김경률 선수가 22일 오후 3시 경 덕양구 화정동 자택 11층 베란다 창문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베란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