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6주째 결방
KBS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25일 6주째 결방한다.
KBS 관계자는 "매주 일요일 방송 예정인 전국노래자랑이 전국민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분위기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3일 KBS는 '뮤직뱅크'도 결방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전국노래자랑’이 또 다시 결방됐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18일 KBS1 ‘전국 노래 자랑’은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해 결방이 결정됐다. 이에 스승의 날 특집 다큐인 ‘나는 선생님입니다’가 대체 편성됐다.
'전국노래자랑'은 5월에 예정돼 있던 녹화도 취소됐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4년째 대국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