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정도영업을 실천하고 과도한 카드 모집 경쟁을 자제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카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19일 오전 11시 여신금융협회 1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각 카드사의 모집인 관리 임원이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결의문은 △카드사들이 과도한 수당을
“일산 킨텍스에서 한 카드모집인에게 100만원을 협박ㆍ갈취한 카파라치는 4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파라치들은 안경, 가방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촬영하고 녹취한 뒤 협상을 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이제 더 이상 생계형 카드모집인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광원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회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 규제를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