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이들이 종사하고 있는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이 일부 중단됐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서울 여의도에서 단일 임금체계 도입과 정규직과의 차별해소, 급식실 폐암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학비연대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의 요구조건은 총 네 가지로 알려졌다.
연대회의가 정부를 상대로 요구한 사항은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급식비 지급',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이다.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성실한 대안을 내지 않으면 언제든 파업대책위원회의 파업 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0일과 21일 전국 규모 총파업에 돌입한다.
연대회의는 17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각한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한 기존의 임금 5대 요구안 가운데 3만원 호봉제 도입(장기근무가산금 상한제 폐지), 정액급식비 도입, 방학 기간 임금미지급 문제에 대한 생계 대책 수립 등을 정부와 교육청에 촉구했으나 아무런 대책을
전국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비정규직 급식조리원 등 직원들이 수능 다음날인 9일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하고 교육감 직접 고용을 담은 교육공무직 신설 관련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이선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은 “6일 오후 11시30분 현재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재적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