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현지 업체와의 협업에 나섰다.
14일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NaaS 사옥에서 현지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aaS는 2019년 중국 최초로 설립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전역
현대캐피탈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기차 리스ㆍ렌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모델을 렌터카로 이용하는 신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필두로 제네시스 GV60, Electrified GV70
현대글로비스가 주주총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현대글로비스는 19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5개 안건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료가 40%가량 오를 전망이다. 승용차 운전자는 물론, 특히 1톤 트럭이나 택시 등 전기차를 선택한 영세 사업자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은 2016년 3월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무선충전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섰다.
이승우 국표원장 등은 8~11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제42차 태평양지역표준협의회(PASC) 총회에 참석해 표준화 외교 활동을 벌였다. PASC는 태평양 지역 국가 간 표준과 기술규제, 적합성 평가 분야 협력을 위해 결성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 기업 차지인(車之人)이 블록체인 기반의 과금형 콘센트 ‘미니 망고’를 서울 구로구청 스마트 시티 시범사업에 적용한다.
차지인(대표 최영석)은 서울 구로구청과 과금형 콘센트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기차 충전·에너지 P2P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금형 콘센트란
전기차에 충전한 전기를 전력망에 역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한 전기을 되팔아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슈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은 29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해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기차에 충전한
한국전력공사는 한 대의 충전기로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기존 전력망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은 한 대의 충전기에 여러 개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매 주차공간마다 각각 소켓을 설치, 한 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