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락분까지 상쇄하며 강세전문가, 미국 전략 비축량 방출에 회의적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하자 상승했다. 전날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한 점도 이날 상승에 보탬이 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중국 최대 석유ㆍ가스 업체인 중국석유공사(CNPC) 산하 트레이딩 자회사인 ‘차이나오일(Chinaoil)’이 원유 사재기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차이나오일이 6~7월 인도분 원유를 사들이고자 19개의 저장탱크를 구매했다고 싱가포르 트레이더의 말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이 구매한 원유량은 이달에만 950만 배럴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