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2억 원가량을 들여 100kW(킬로와트) 규모의 농촌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태양광 발전사업자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해당 마을 주민들이 전자파와 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로부터 개발행위허가 불허 통보를 받고, 사업을 진척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량의 2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국전력이 부담해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그 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
다음달 1일부터 축사 등을 활용한 신재생발전사업자의 전력계통 접속비용 부담이 호당 3000만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와 같이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사업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국회 여ㆍ야ㆍ정이 호주ㆍ캐나다 FTA 추진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방안으로 태양광발전의 전력계통 접속비 부담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