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가사에 전념하는 전업주부 인구가 11개월째 감소 중이다. 가정에 머물지 않고 고용시장으로 나오는 여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육아에 전념하는 남성 인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늘어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늘기만 하던 '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하며 700만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시장에 나오는 여성이 급증해서다.
집안일을 돌보는 남성은 숫자가 적은 가운데도 최근 10%대 감소율을 보였다.
18일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