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중앙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 발간자원·에너지, 도시 인프라 등 유망 분야 6개 제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정학적,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민관 공동의 전략적 현지 진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중앙아시
뛰어난 ‘사회 인프라 복원력’ 숨은 요인으로 꼽혀철도ㆍ 전력 신속 회복…선진화된 전자정부 서비스 등“평소에 인프라 강도 높이는 노력 필요 시사”
우크라이나가 영토의 20% 가까이를 러시아에 점거당했지만 사회 기능을 유지하며 2년 가까이 항전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뛰어난 사회 인프라 복원력 때문이라고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우크라이
한경협 “사우디와 협력 강화 위해 고위급 회담 정례화 필요”KIEP “현지화 기여 약속, 산업 연계 패키지 등 고려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달성한 21조 원 규모의 성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고위급 회담 정례화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이 탄자니아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사업’ 및 ‘주민증 시스템 확장 사업(2차)’에 총 1억 3500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마누엘 투투바(Emmanuel M. Tutuba)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차관공여계약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밤 화상으로 개최된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참석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10시 11분부터 11시 23분까지(우리시각)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12개국이 참여한 본회의(Leaders’ Plenary) 첫 번
정부는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해상교량사업, 정부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후보 사업 22건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정부는 이날 '제5차 한-인도네시아 ODA 통합 정책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양국 간의 중장기 ODA 정책 방향과 EDCF 기본약정 갱신, 중기 EDC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알바라도 대통령과 코스타리카의 수도권 전기열차사업 입찰에 한국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코스타리카측의 요청으로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올해 첫 정상 통화다.
알바라도 대통
우리나라의 국세 전자정부시스템이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LG CNS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조세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조세행정 전자정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내용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4년말까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00억 원대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토지정보화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은행이 발주한 14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 제안평가 결과에서 LX와 LG가 참여한 ‘LX-LG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LX-LG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등록시스템을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정부와 총 1억6000만 달러(약 1939억 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일 강승중 수은 수석부행장은 미얀마 네피도 기획재무부에서 소 윈(Soe Win) 미얀마 기획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구축사업’ 등
종합IT기업 SGA가 한국교육개발원(이하 KEDI)에서 발주한 35억 원 규모의 ‘2019~2020년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SGA는 정보통신 운영사업 전문회사인 케이엘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맺어 이번 사업을 제안해 공공정보화(IT)시장에서 추가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정책과 교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SILKROAD)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이맥스는 인도네시아의 ‘아체다루살람(Atjeh Darussalam)국제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맥스는 ‘아체다루살람(Atjeh Darussalam)국제무역협회’와 아체(Atjeh) 정부의 와이맥스에서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ㆍ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교통ㆍ물류시스템 등 인프라 확충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통해 필리핀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약 1조1900억 원에 달해 전년(7664억 원) 대비 55.2%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올해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밝힌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미래부는 2016년 시작한 1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LG CNS가 전자정부 해외사업 진출에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LG CNS는 6일 동남아에서 ‘라오스 조세정보시스템 구축(TaxRIS : Establishment of the Tax Revenue Information Syst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 CNS는 전자정부 수출로만 40건의 사업을 수주, 누적 기준 2억1000만 달
LG CNS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인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우즈베키스탄 전자도서관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ICT 기반의 나보이 국립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135억 원 규모이며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으로 추진된다.
LG CNS
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 유비벨록스는 지난 6일 키르기즈공화국 전자주민카드 주사업자인 한국조폐공사와 MOU를 맺고 키르기즈공화국 전자주민카드 발급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전일 본사에서 조폐공사와 키르기즈공화국에 전자주민카드 신청 및 발급시스템 구축 사업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ID카드에 탑재되는 IC Chip의 운영체제 및
이트론, 가야데이터, 태진인포텍, 글루시스 등 중소 국산 스토리지 업체들이 포함된 국산 서버ㆍ스토리지 분야가 올해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서 공공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클라우드 시장을 전자정부시스템처럼 공공 클라우드 수출 모델로 키우겠다는 계획 하에 향후 5년간 최소 5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합정보보안 기업에서 시작한 SGA가 최근에는 교육, 공공, 민간 SI(시스템 통합)를 아우르는 종합 IT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일찍이 융합보안의 필요성을 느끼고 통합보안에 필요한 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크고 작은 인수합병(M&A)을 계속해왔다. 중소 보안업체에서 시작해서
SGA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발주한 40억원 규모의 ‘2016년도 나이스 응용SW 유지보수 및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SGA가 지난 해 수행한 약 33억 대규모 교육 SI(시스템구축)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주 성과다. SGA는 이 기세로 올해 교육 SI 분야에서만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